동서발전, 청각장애인 예술교육 지원...결과물 모아 울산 본사서 전시회 마련
2019-12-26 이형중 기자
이번 전시회는 한국동서발전이 지원한 청각장애인 대상 캘리그라피와 도자기 교육의 결과로 탄생한 150여점의 작품을 전시, 회사 임직원과 방문객에게 청각장애인이 빚어낸 예술작품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이날 전시회에는 한국동서발전이 삼표그룹 사회공헌팀, 삼표산업 당진공장, 사회적기업 인아트와 협업해 추진하고 있는 ‘석탄재 활용 도자기 소지 개발’의 시범사업으로 제작한 화분과 풍경도 함께 전시됐다.
한국동서발전은 삼표그룹, 사회적기업 인아트와 함께 석탄재 활용 소지(흙) 개발 및 보다 전문적인 도자기 교육을 제공, 향후 청각장애인으로 구성된 도자기 제작 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해 자원 업사이클링 및 사회적약자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형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