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와달’ 대면봉사 재개…도산노인복지관서 급식 지원

2022-05-17     서찬수 기자
울산 남구 해와 달 봉사회(회장 신명숙)는 16일 오전 도산노인복지회관에서 급식 조리 및 배식 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신종코로나로 꽁꽁 묶였던 대면 봉사활동을 2년 만에 재개한 것.

해와 달 봉사회 신명숙 회장은 “근 2년 만에 어르신들을 만날 수 있다는 설렘에 잠을 설쳤다”면서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봉사활동에 나설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해와 달 봉사회는 지난 2010년 2월11일 창립한 뒤 남구를 중심으로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회원 40명의 회비로만 운영되고 있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