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야구 꿈나무들, 세계무대에 도전

2022-05-18     전상헌 기자
울산시 야구 꿈나무들이 코로나 이후 다시 열리는 리틀야구 세계무대에 도전장을 내민다.

한국리틀야구연맹은 최근 전력향상위원회를 열고 2022 U-12 대한민국 메이저 대표팀을 가리기 위해 지역별 16개 팀과 함께 소속 선수를 선발해 발표했다. 울산에서는 남구리틀야구단 소속 강시우(남외초 6)군과 동구리틀야구단 소속 정승규(화진초 6)군 등 2명이 지역 대표로 선발됐다.

리틀야구는 지역별 대진을 거쳐 한국 대표팀이 되면 아시아·퍼시픽 디비전에 출전하며 대륙권에서도 우승하면 리틀야구 성지인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윌리엄스포트에서 열리는 월드시리즈에 출전한다.

울산남구리틀야구단은 2019 메이저 경남 대표팀에 김도형(제일중→울산공고 1)을 배출한 바 있다. 전상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