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울산주류도매협, BNK신용정보와 협약...맞춤형 채권관리 받는다

2022-05-20     석현주 기자
BNK신용정보(대표이사 김성주)가 원활한 채권회수와 민원관리 지원을 위해 경남·울산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회장 곽일곤)와 ‘주류상사채권 추심위임 및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BNK신용정보는 140여개 주류도매업협회 회원사를 위한 주류상사채권 추심업무, 자산건전성 제고를 위한 컨설팅 등 맞춤형 채권관리 시스템과 추심기법을 제공해 안정적 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경남·울산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도 BNK신용정보에 대한 유기적 업무협력을 통해 상호간 업무시너지 극대화에 기여하겠다고 약속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곽일곤 경남·울산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장은 “BNK신용정보가 보유한 체계적 채권관리기법과 노하우가 협회 회원사의 부실채권 축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주 BNK신용정보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경남, 울산지역 주류도매사의 경영안정에 작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BNK신용정보는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종합신용관리 서비스를 통해 지역의 건전한 신용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