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문화공장 울산 시민추진단, 구·군별 20명씩 100명…참가 접수

2022-05-25     전상헌 기자
울산문화재단은 올해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제4차 예비문화도시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꿈꾸는 문화공장 울산 ‘시민추진단’을 모집한다. 울산은 지난해 예비문화도시로 지정된 바 있다.

시민추진단은 문화도시 울산을 위한 이야기를 공유하고 의제를 발굴하는 활동과 더불어 포럼과 성과공유대회 등 문화도시 관련 행사에 참여하고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대해 알리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또 ‘문화전환PD’와 함께 구·군 특화사업 시민 참여 프로그램에 참여도 한다.

신청 대상은 문화도시에 관심 있는 울산 시민과 문화도시 조성사업 경험자, 울산에서 활동하는 개인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활동기간은 6월부터 12월까지이며 구·군별 20명으로 총 10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구글 폼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선정자를 대상으로 오는 6월 중 위촉장 수여식을 한다. 문의 259·7927. 전상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