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화가 안현미 개인전 ‘희망의 새봄’, 울산문예회관서 오늘 개막…30일까지

2022-05-25     서정혜 기자
동양화가 안현미 작가가 울산문예회관 3전시장에서 25일부터 30일까지 14번째 개인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희망의 새봄’을 주제로 코로나로 인한 암흑의 시기를 넘어 희망의 시기로 넘어가자는 작가의 밝은 기대를 담았다.

특히 화폭에 담은 호랑이로 올해 임인년 흑호랑이의 기운으로 평안한 세상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실었다.

이외에도 신불산의 봄, 대숲이야기 등 여러 작품을 선보인다.

안현미 작가는 2006년 첫 개인전 ‘십리대숲’을 시작으로 울산의 자연을 화폭에 담아 꾸준히 개인전을 열고 있다. 한중교류전, 아시아 우수작가 초대전, 현대예술관 초대전 등 250회 그룹전 경력이 있다. 서정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