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에 선제대응

2022-05-25     이춘봉
울산시가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플랫폼 정부 울산 전략’을 수립한다.

시는 24일 본관 7층 상황실에서 UNIST, 울산연구원, 울산테크노파크,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등 유관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플랫폼 정부 울산 구현을 위한 전담팀(TF)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새 정부 국정과제를 체계적으로 추진키로 하고 ‘디지털 플랫폼 정부 울산’ 비전과 실천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회의를 마련했다.

회의에서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 울산’ 전략 수립 계획 △공공 마이 데이터 기반 민원 서비스 추진 계획 △로봇 업무 자동화 도입 추진 상황 △통계포털 구축 등이 보고됐다. 이어 △새 정부 국정과제 △공공 마이 데이터 서비스 △정부 전자문서 지갑 개요 등 주요 정책 정보에 대한 공유를 공유하고 부서별 역할과 실천 과제에 대해 토의했다.

시는 창의적인 행정 및 민원 서비스 추진 과제를 발굴해 시정 업무 전반의 디지털 혁신을 촉진하고 행정 효율성과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추진 전략을 수립해 나가기로 했다. 이춘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