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친환경 활동 소개 전시회
2022-05-25 석현주 기자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길이 16m, 높이 4m 규모의 선박이다. 이 배는 롯데케미칼의 사내벤처 ‘라이콘’이 개발한 것으로, 100% 재활용 가능한 HDPE(고밀도 폴리에틸렌) 소재로 제작됐다. 이 외에도 100% 재활용 가능한 소재로 만든 초경량 아이스박스,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롯데자이언츠 유니폼, 운동화 등도 전시됐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전시 첫 날인 지난 19일 현장을 찾아 관람했다. 신 회장은 “롯데케미칼의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전시라고 생각한다”며 “롯데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진정성 있는 ESG 경영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석현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