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미영(사진) 남구청장 후보는 25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삼산 농수산물 부지의 글로벌 에너지 비즈니스센터 한 구역에 구청 주관 전문인력 고용으로 1년 400명 수료자 양성을 목표로 하는 울산 디지털 딜러 양성센터를 신설하겠다”면서 청년에 이어 중장년층까지 맞춤형 교육·행정 지원의 종합 플랫폼 형식을 제시했다.
또 이 후보는 “섬유산업을 남구의 미래 동력 중 하나로 육성하고 영남권 글로벌 숙련기술 진흥원을 남구에 유치하는 등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면서 “청년의 탈울산을 막을 수 있도록 현재 청년 고용지원금 월50만원씩 6개월간 300만원 지원을 1년간 600만원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강민형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