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22년 울산시 건축상’ 공모
2022-05-26 이춘봉
울산시는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2022년 울산시 건축상’을 오는 8월26일까지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모집 분야는 주거, 공공, 일반 부문 등 3개 분야다. 심사 대상은 울산에 소재하고 사용 승인을 얻은 건축물이다.
심사의 객관성 확보를 위해 시민 심사위원 2명도 오는 7월15일까지 공모를 통해 선발한다.
시는 9월 중 건축위원회 위원, 공공건축가, 시민 등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1·2차 서류 심사, 3차 현장심사를 거쳐 우수 건축물을 최종 선정한다.
시상은 대상 1점, 최우수상 3점, 우수상 2점 등 총 6점이다. 10월 말 태화강국가정원에서 개최되는 ‘제6회 울산건축문화제 개막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자(건축주, 설계자)에게는 상패를 수여하고, 우수 건축물에는 기념 동판을 부착한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