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울산중기청, 중소기업 육성 협약

2022-05-30     석현주 기자
BNK경남은행은 지난 27일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남우)과 ‘2022년 울산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울산 스타트업 페스타 △울산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 포럼 △울산시민 크리에이터 크루 육성 △첨단 스마트공장 컨설팅 지원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BNK경남은행은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사업비 6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상봉 BNK경남은행 울산영업본부 상무는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뜻을 모아 지역 유망 창업기업과 중소기업의 육성을 통한 경제활성화와 지역·고객 가치를 실천하고자 한다. 올해는 사업비가 20% 향상된 만큼 많은 유망 창업기업과 중소기업들이 협약 프로그램에 참여해 역량을 강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유망 창업기업과 중소기업 육성에 힘썼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