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음악창작소 ‘순위진입단’ 발대식 개최

2022-05-31     전상헌 기자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울산음악창작소가 30일 오후 4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순위진입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순위진입단’은 지역의 문화 예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실력 있는 지역 음악인을 발굴해 창작 활동을 돕는 사업이다.

앞서 울산음악창작소는 심사를 거쳐 △강태우 △길기판 △이소영 △이지훈 △룬디마틴(김민경·김승언·이한결·이현규) △오방가르드(이영아·김진희·허기쁨·김한누리·최서원) △Alive(주민혁·김미진·김조한·이기혁) 등 7팀을 선발했다.

‘순위진입단’은 오는 6월11일~12일 인디 팝 밴드 위아더나잇(We Are The Night)의 릴피쉬와 함께 합숙하며 음원을 제작하는 ‘송캠프’에 참여한다.

이어 10월에는 팀별 음원을 공개하고 합동 콘서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들의 활동은 ‘울산음악창작소 공식 유튜브 채널’로 볼 수 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