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경찰청-도로교통공단, 사고위험도로 합동조사
2022-05-31 이춘봉
조사 대상 도로는 태화로, 다운로, 명륜로 등 6개로의 사고 위험 구간이다.
교통안전 점검 차량은 도로교통공단이 총 10억원을 투입해 자체 개발했다. 도로 기하구조 조사 모듈(위성항법보조시스템, 관성항법장치), 레이저 등이 탑재돼 도로의 기하구조, 도로의 평면 선형, 종단 선형 및 편경사를 실시간으로 표현한다.
울산시 자치경찰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울산자치경찰위원회 제2회 정책자문회의에서 제안된 사항”이라며 “조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안전에 위해가 되는 도로 및 교통시설물을 조속히 개선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