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울산본부, 효행상 시상

2022-06-01     석현주 기자
한국동서발전(주) 울산발전본부(본부장 이창열)는 발전소주변지역 내 효행 우수 다문화가정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15회 한국동서발전 효행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한국동서발전 효행상’은 효행을 실천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효행의 전통을 되살리고자 울산발전본부에서 매년 시행하고 있는 육영사업이다.

효행상 수상자는 남구·동구·울주군·북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추천을 받아 총 40명의 학생을 선정했으며, 1인당 50만원의 장학금과 표창을 수여했다.

울산발전본부 관계자는 “항상 밝은 마음으로 어른을 공경하고 매사에 모범적인 학생으로 미래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