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우리고장 현충시설, ‘울산시 현충탑’ 선정
2022-06-01 차형석 기자
현충탑은 1층에는 울산지역 출신 영현들의 위패가 모셔져 있는 위패실이, 지하에는 사진과 6·25 한국전쟁 유품이 전시된 호국관으로 구성돼 있다.
탑의 높이는 33m로 탑신 전체가 선열들의 충·의·위·훈을 기리기 위해 엄숙함과 경건함을 나타내고 있고, 탑신 하단부 ‘영원한 호국의 불꽃’ 청동군상은 30인의 수호상을 통해 호국영령들이 목숨을 초개처럼 바쳐 조국을 위해 싸운 과거를 통해 미래를 상징하고 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