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솔기념관, 오는 26일까지 ‘어린이 독립운동사’ 특별전

2022-06-03     전상헌 기자
울산 중구 외솔기념관이 현충일을 기념해 2일부터 26일까지 1층 한글실에서 ‘어린이를 위한 이야기 독립운동사’ 특별전을 연다.

외솔기념관은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고 올바른 역사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천안 독립기념관의 순회전시물을 대여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3·1운동의 준비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수립 △한국 광복군의 활동 등 우리나라 독립운동사를 쉽고 재미있게 보여줄 전시물 18점이 마련된다.

‘나만의 태극기 팽이 색칠하기’와 ‘어린이를 위한 활동지’ 등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번 특별전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단 현충일인 6월6일에는 정상 운영하고, 다음날인 6월7일 휴관한다. 문의 290·4828. 서정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