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화력본부 후원 ‘시네마 in 선암’ 개관

2019-12-30     김봉출 기자
울산시 남구 선암호수노인복지관(관장 이성호)이 30일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한 울산노인복지관 최초의 영화관인 ‘시네마 in 선암’ 개관식을 열었다.

‘시네마 in 선암’은 한국동서발전(주) 울산화력본부(본부장 손영식)의 후원으로 만들어진 영화관으로 지역 내 노인 및 아동 등 문화소외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문화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만들어졌다.

복지관 2층에 자리한 ‘시네마 in 선암’ 47석으로 울산화력본부에서 3000만원, 선암호수노인복지관이 1000만원을 들여 만들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영화 ‘엑시트’도 관람했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