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동 도시재생마을 브랜드 ‘삼호그린철새마을’ 개발

2022-06-08     차형석 기자
울산 남구는 삼호동 일대 마을 경쟁력 제고 등을 위해 삼호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브랜드 ‘삼호그린철새마을’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남구는 삼호동 주민들 의견을 바탕으로 ‘삼호’라는 지명과 ‘전국 최대 규모의 태양광 빌리지’, ‘철새’라는 핵심가치를 통해 키워드를 도출하고 로고 타입과 시그니처 디자인 등을 브랜딩했다.

삼호동을 찾아오는 까마귀와 백로를 모티브로 한 마을캐릭터를 디자인하면서 남구의 대표캐릭터 ‘장생이’와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통일성을 부여했다.

개발된 브랜드 디자인과 캐릭터 2종은 디자인 상표 등록절차가 진행 중이며 출처 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조건만 지키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