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제7대 의회 마지막 임시회 개회
2022-06-08 이형중
제7대 울산시의회를 마감하는 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2022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 개최를 위한 공동 협력 업무협약 보고의 건을 비롯해 울산시 재난안전산업 진흥 조례안, 울산시 임업관계자 및 산림관련 단체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47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첫날인 7일에는 송철호 시장과 노옥희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안건 심사에 들어갔다.
행정자치위원회는 제103회 전국체전·제42회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개최를 위한 울산시-공공기관 등 공동협력 업무협약 보고의 건 등을 청취했다.
환경복지위원회는 울산시 임업관계자 및 산림관련 단체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울산시 저출산대책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시 기초연금 비용부담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시 아이스팩 순환 활성화 지원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울산시 최고장인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산단 주변 지역 주민과 노동자 안전을 위한 노후 산단 안전관련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 온산선 폐선요구 건의안 등을 처리했다.
교육위원회는 울산시교육청 전기재해 예방 및 지원 조례안, 울산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2년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임대형민자사업(BTL) 의무부담행위 동의안을 처리했다.
박병석 시의장은 김두겸 울산시장 당선자와 노옥희 교육감을 비롯한 구군 단체장과 지방의원 당선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시민에게 약속한 공약과 시민이 부여한 소명을 잘 이행해주기를 당부했다. 이형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