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창·율동·댄스 흥겨운 무대 선사…‘드림쇼콰이어’ 창단공연

2022-06-09     전상헌 기자
울산 최초의 전문 쇼콰이어 합창단의 무대가 공개된다.

드림쇼콰이어(대표 조이안)는 오는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창단 공연을 마련한다. 쇼콰이어란 합창과 율동, 댄스 등이 어우러진 합창단이다.

지난 2021년 5월 창단한 드림쇼콰이어는 20~30대로 구성된 젊은 단원들을 주축으로 뮤지컬, OST, K-POP 등 친숙하고 다양한 음악을 드럼, 베이스, 무용 등으로 화려하고 꾸밀 예정이다.

또 드림쇼콰이어 전속 작곡가 김종완의 창작곡 ‘뭍으로 가자’ 연주와 특별게스트 ‘친친탱고’의 무대도 마련된다.

조 대표는 “드림쇼콰이어가 울산 유일의 청년합창단으로 다양한 무대를 통해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합창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