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지역 찾아가는 문화택배...고래문화재단, 오늘 거리음악회
2022-06-09 전상헌 기자
고래문화재단은 9일 울산 남구 야음장생포동 행정복지센터에 있는 남구가족센터에서 ‘남구 거리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소외된 문화 사각지대나 주민의 일상 속으로 지역 예술인이 직접 찾아가서 위로와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는 맞춤형 공연 프로그램이다. 공연은 남구가족센터의 신청으로 다문화가정의 문화적 소통을 위해 지역 예술인이 인형극을 마련할 예정이다.
고래문화재단은 ‘찾아가는 문화 택배’ 공연도 접수한다. 대상은 공연장 접근이 어려운 남구 지역 복지기관, 병원, 문화시설, 소규모 학교, 아파트 등이다. 문의 226·1993. 전상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