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호 중구 제1선거구 당선인, “치열하게 고민하고 열정 다해 현안해결”

2022-06-10     이형중
권태호 당선인은 “무엇보다 낮은마음, 낮은자세로 시민들과 함께 하며, 곧고 바른 마음을 담아 치열하게 고민하고 열정을 다해 현안에 대해 대안을 제시해 나가는데 충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권 당선인은 의정활동의 주 포커스로 ‘지역경제 회복’을 꼽는다.

그는 윈도심인 중구 옥교동과 성남동 일원의 상권활성화를 위해 사람이 모이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광장과 골목의 조화를 이뤄내겠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 실행방안으로 옛 중부소방서 부지 활용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강조한다. 그는 인구감소 문제도 해결하기 위해 각종 재개발, 재건축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울산시 차원의 전담지원팀 구성 등도 제안해 나갈 계획이다.

권 당선인은 또한 혁신도시의 침체된 상권을 되살리기 위해 신세계 부지의 조속한 개발과 울산고 이전문제, 동원개발 부지의 활용 등에 대해서도 정책을 입안하고 지원책 마련에도 주력한다.

그는 “중구 학성공원과 울산향교 등 문화재 주변의 낙후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집행부와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찾아가기 위한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울산을 ‘꿀잼도시’로 변모시키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고민하는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권 당선인은 “지난 11년간 생활정치 최일선에서 몸담아 왔던 경험을 발판 삼아 울산시의회에서 집행부와의 가교역할에 적극 나서며 자랑스러운 시민의 뜻을 대변하는 시의원으로서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젊은 일꾼을 넘어 냉철한 판단과 용기있는 결단력, 올곧은 마음을 가진 행동하는 시의원으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형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