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나래 프로그램 참가자...울산상의, 20일까지 모집

2022-06-14     석현주 기자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이윤철) 울산지식재산센터는 지식재산 역량 강화를 통해 창업기업들의 생존율을 높이고자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2022년 IP나래 프로그램’ 하반기 지원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특허청·울산시와 공동으로 시행하는 ‘IP나래 프로그램’은 초기 창업기업들이 사업화에 있어 가장 어려워하는 기술경영에 도움을 주고자, IP(지식재산)를 기반으로 사업화전략을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술의 특허화’와 ‘정부지원 연계 가이드’를 제공해 주는 사업이다.

본 사업의 지원대상은 창업 후 7년 이내 또는 전환 창업 후 5년 이내 기업 중 자체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들에게는 100일 이내 기간 동안 기술 및 경영 측면에서 IP를 기반으로 맞춤형 컨설팅이 시행된다.

주요 컨설팅 내용으로 △IP기술전략(유망기술 도출과 강한 특허권 확보, 기술동향분석 및 분쟁 예방전략 수립) △IP경영전략(IP 인프라 확충과 IP 자산 구축전략 수립, IP교육 등)이 있다. 문의 228·3088.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