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관광기념품 판매수익금 3년전보다 14배 급증

2022-06-21     차형석 기자
울산 남구는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으로 관광기념품 판매수익금이 크게 늘었다고 20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최근 1년 동안 남구의 관광기념품 판매수익은 2398만원(2021년 6월~현재)이다. 이는 신종 코로나 이전인 지난 2019년 169만원과 비교하면 14배 증가한 수치다.

앞서 남구는 지난해 10월부터 6회에 걸쳐 ‘찾아가는 관광기념품 전시회’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남구 공식 SNS인 ‘울산남구여행’ 가입 이벤트와 참여자에게 소정의 기념품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가장 인기 있는 관광기념품은 장생이를 리뉴얼한 장생이 인형 3종세트, 장생이 허그인형, 장생이 그립톡, 마스킹 테이프 등 4개 품목이다.

상품들은 관광기념품 위탁판매점(장생포고래박물관 2층, 고래문화마을 기념품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