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생포 아트스테이 시낭송회,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수요일
2022-06-22 서정혜 기자
‘장생포에는 낭만과 시가 있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문학의 발전과 남구문화예술인촌을 알리고 장생포 주민과 문학애호가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공업센터 기공식 60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시낭송의 밤 행사로 진행된다.
낭송회는 여름·가을편으로 나눠 진행되며 진행된다. 여름편으로 진행되는 오는 29일 첫 행사에는 울산詩울림시낭송문학회가, 7월27일에는 울산재능시낭송협회가, 8월31일에는 태화강시낭송문학협회가 참가해 오후 6시부터 7시30분까지 행사를 연다.
9월 마지막주부터는 가을편으로 진행돼 오후 5시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열린다. 문의 709·3033. 서정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