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가는 그림판 2022’ 프로젝트 두 번째 행사

2022-06-24     서정혜 기자
울산 중구 월갤러리창작스튜디오가 오는 25일 지역 시각예술을 리서치하고 조명하는 ‘함께가는 그림판 2022’ 프로젝트의 두 번째 행사를 마련한다.

‘그림판⑪_울산 시각예술 아카이브 성찰과 전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권경아 울산시립미술관 학예연구사가 ‘울산 미술사 기초자료 조사 연구 용역 사업 사례’를, 양정애 국립중앙극장 공연예술박물관 학예연구사가 ‘시각예술 아카이브 연구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시각예술 작가, 기획자, 예술행정가 등이 참여한 토론 자리도 마련된다.

세번째 행사가 열리는 8월13일에는 ‘시각예술 플랫폼의 변화와 전망’을 주제로 김근숙 지앤갤러리 대표, 김희진 보기드문연구소장이 아트테크와 아트페어, NFT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다.

‘함께가는 그림판’은 지난 2020년 시작해 지역 시각예술 현장의 주요 현안을 비평하고 지역 시각예술을 문화사적으로 조망하고 있다. 서정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