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농협·여성대학총동창회, 블루베리 농가 일손돕기·직거래

2022-06-28     권지혜
온양농협(조합장 전병철)과 여성대학총동창회(회장 김경숙)는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27일 온양읍 내광리 블루베리 농가 4곳을 방문해 수확체험 등 일손돕기 및 수확한 농산물을 직거래로 구매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울산농협과 (사)고향주부모임 울산시지회(회장 김남희)는 이심점심 밥차를 운영, 일손돕기 봉사자 및 농가에 150인분의 소고기 국밥 도시락을 만들어 제공했다.

전병철 온양농협 조합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여성대학 동창회원들이 일손을 도와주고 고향주부모임에서 도시락을 지원해줘 농가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