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용 정보화기기 매각으로 울산시교육청 2억1800만원 세입

2022-06-28     차형석 기자
울산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업무 경감을 위해 강남·강북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서 컴퓨터와 모니터 등 불용 정보화기기 매각업무를 지원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는 매각 지원 횟수를 연 1회에서 2회로 늘리고, 대상 물품도 1종을 추가해 확대 실시한다.

센터에서는 관내 공립 유·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총 5500대의 불용 정보화기기를 수거해 온비드 공매를 통해 2억1800만원에 매각했다. 매각대금은 해당 학교별로 수입 처리했으며, 그 중 금액이 큰 학교는 최고 823만원에 이르러 세입금 증대에 한 몫 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형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