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재단, 오늘 국가정원서 ‘클래식 버스킹’

2022-06-29     전상헌 기자
울산문화재단은 29일부터 ‘클래식이 전하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위로’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시민과 방문객들이 일상에서 클래식을 감상할 수 있도록 버스킹으로 마련한다.

첫 공연은 29일 오후 6시 태화강 국가정원 왕버들마당에서 ‘러브 수프림’ ‘갓 프라스 유’가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을 선사한다. 이어 오는 7월1일에는 KTX 울산역 대합실에서 ‘루체현악앙상블’ ‘GS솔로이스츠’가, 7월30일은 동구 대왕암공원에서 ‘더 스트링스 챔버 오케스트라’ ‘레망 앙상블’이, 9월24일은 남구 선암호수공원에서 ‘라운지 유’ ‘아우름 앙상블’, 9월28일은 북구 매곡천 벽천분수 광장에서 ‘유올라스 앙상블’ ‘아크 앙상블’이 공연을 준비한다. 이 밖에도 울산지역 곳곳을 찾아 7회의 공연을 더 개최할 예정이다. 전상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