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업인 대상 법률·소비자 피해 고민상담

2022-07-01     석현주 기자
울산농협(본부장 이정한)은 지역 농업인들의 법률 및 소비자 피해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 30일 울산박물관 대강당에서 ‘2022년 울산농협 이동상담실’을 개최했다.

농협 이동상담실은 농업인의 법률문제 상담과 소송지원, 소비자 피해 구제 등 농업인 권익보호를 위해 1998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봉규 대한법률구조공단 팀장의 생활법률 강의와 함께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고충에 대한 개인별 맞춤 상담을 진행했다.

이정한 본부장은 “법률·소비자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현장 강의 및 상담을 통해 법률 사각지대에 놓인 농업인들의 고충을 해소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농업인 실익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