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관사 ‘행복주택’ 변신...청약률 13.7대1…입주 시작
2022-07-01 이춘봉
울산신정 행복주택은 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난 2017년 국토교통부의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에 선정돼 추진한 사업이다.
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낡고 오래된 공관 어린이집을 행복주택 100호 등 생활 사회기반시설로 개발했다. 총 17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부지 1696㎡, 연면적 1만1550㎡, 지상 15층 규모로 준공했다. 지상 1층에는 국공립 어린이집 및 작은도서관, 2~3층은 공영주차장, 4~15층엔 행복주택이 들어섰다.
입주자 모집 결과 지역 역대 최고 공공주택 청약률인 13.7대1을 기록해 생활 사회기반시설 복합개발사업의 사업성을 입증했다. 이춘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