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울산TP ‘최우수 S등급’에

2022-07-11     권지혜
울산테크노파크(울산TP)가 중소벤처기업부 2021년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며 스마트제조혁신 선도기관으로의 위상을 높였다.

10일 울산TP에 따르면 울산TP 산하 울산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수요분석(기업분석 및 지원분야 분석), 스마트공장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전문가 사전컨설팅, 운영관리 및 사후관리), 스마트제조혁신 기술개발(친환경자동차내장재부품), 스마트그린산업단지(주력산업), 일반형 디지털 클러스터(자동차부품) 지원체계 확보 등 차별화된 지원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울산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지난해 기업발굴을 확대해 113개 기업의 신청을 받았으며, 최종적으로 지역 내 43개 기업을 선정해 총 57억1000만원을 지원했다. 또 고도화 수준에 대한 홍보 집중 및 수요발굴 확대를 통해 고도화 신청기업의 수(52개사)가 전년 대비 120% 증가했으며, 고도화 지원 비중을 58.1%(25개사) 확대해 스마트공장 고도화 확산에 기여했다. 권지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