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삼정 고분군 발굴 이야기...대곡박물관, 27일 초청강연

2022-07-13     전상헌 기자
울산대곡박물관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7일 오후 2시 대곡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울산 삼정리 하삼정 고분군과 신라 고분문화’ 초청 강연을 마련한다.

이번 강연은 조수현 경주대(문화재학과) 교수가 하삼정 고분군의 발굴 당시의 실제 이야기를 통해 시민들에게 울산 대곡박물관 탄생과 중요성을 들려준다.

또 하삼정 고분군과 관련 있는 경주지역의 신라고분에 대한 최신 발굴을 통해 하삼정 고분군의 성격과 위상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 희망자는 26일까지 울산시공공시설예약서비스나 당일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다. 선착순 25명. 문의 229·4781. 전상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