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초교 57곳에 돌봄교실 환경개선비 총 2억9860만원 지원
2022-07-13 차형석 기자
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환경개선비는 안전하고 쾌적한 돌봄서비스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지원됐다.
개선비는 바닥 전기 패널과 싱크대 공사 등 노후 시설 개선과 냉장고, TV 등 내용 연수가 초과한 물품 교체 등에 사용됐으며, 교구 소독기 등 안전 물품에도 일부 쓰일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지난 3월 학교로부터 환경개선비를 신청받은 후 초등돌봄교실 컨설턴트 20명이 학교를 방문해 예산 지원 적정성 검토 과정을 거쳐 최종 지원 금액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현장 방문 중 미처 신청하지 못한 환경개선비도 지원 취지에 맞는 경우 추가로 지원했다. 각 학교에서는 여름방학 동안 환경 정비를 마무리한다. 차형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