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력산업육성 지원사업...울산테크노파크, 12개사 선정

2022-07-15     권지혜
울산테크노파크(원장 권수용)는 최근 자동차 부품기업들에 대한 그린모빌리티산업으로의 기술전환 요구에 따라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지역주력산업육성 기업지원사업의 수혜기업으로 오토렉스(주) 등 12개사를 선정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울산TP는 △그린모빌리티 부품 시제품제작 지원 △해석, 역설계 및 최적설계 지원 △지재권 확보 컨설팅 지원 등 기업당 최대 2500만원, 총 2억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신제품 개발, 기술경쟁력 강화를 통한 그린모빌리티산업으로의 전환기회, 매출증대 및 고용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울산TP는 20일 선정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기술닥터를 활용한 1대 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기업의 애로기술 해소, R&D 능력 배양, 연계사업 발굴 및 제품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전주기적 밀착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권지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