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경의료재단(이사장 김종길) 울산제일병원(병원장 이완)은 지난 15일 의료진과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3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장기근속직원 표창, 친절 직원상, 모범직원상, 우수 의료진상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김종길 내경의료재단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성년의 몸과 마음으로 제2의 개원을 한다는 생각으로 전 직원이 봉사 정신과 사랑을 실천하면서 더 나은 병원으로 발전시켜 나가자”며 “울산시민에 더욱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변화와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