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울산복지재단, 위기가정 긴급 지원금 2000만원 기탁

2022-07-19     정혜윤 기자
S-OIL 울산복지재단은 18일 복지사각지대의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풍차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업 보조금 2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에 전달했다.

‘희망풍차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업은 질병·실직 등 다양한 이유로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 놓인 가정에 맞춤형 지원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S-OIL 울산복지재단은 매년 울산지역 내 위기가정의 자립을 돕기 위한 지원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전달된 지원금은 울산적십자사의 실무위원회를 거친 후 울산지역 내 위기가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