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의회, 원구성 후 첫 공식 의정활동

2022-07-19     차형석 기자
울산 울주군의회(의장 김영철)는 18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제21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원구성 후 공식적인 첫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오는 28일까지 11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 울주군의회는 집행부의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민선 8기 군정방향 전반을 파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울주군 소송사건 수행증인 등의 실비변상 조례 폐지조례안 △울주군 법률고문변호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주군 군세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주군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안 의견청취의 건 등 모두 4건의 안건을 심의할 계획이다.

이날 1차 본회의에서 김상용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온산·온양·청량·서생·웅촌 등 울주의 남부권 지역 응급의료시설 설립을 촉구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