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곡박물관 ‘서부울산의 특별한 이야기’
어린이들 위한 프로그램
오늘부터 상시 운영
2020-01-06 홍영진 기자
이번 프로그램은 울산대곡박물관 상설 전시를 관람하는 어린이들이 박물관에 보다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박물관을 관람하는 어린이에게 체험활동지와 연필을 제공하고 전시를 관람하면서 체험활동지의 내용을 따라 활동지 속 빈칸을 채우거나 스탬프를 찍고, 그림을 그리는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울산 서부권 역사를 이해하도록 진행된다.
또한 박물관 도슨트(전시해설 봉사자)를 통해 자세한 전시 설명도 들을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울산대곡박물관을 방문하면 원하는 어린이는 언제든지 참여할 수 있다. 229·6638~9
한편 울산 서부지역의 역사 문화와 대곡댐 편입 부지 발굴 조사 성과를 폭넓게 전시하고 있는 전문박물관인 울산대곡박물관은 국보 제147호 울주 천전리 각석과 대곡댐 근처에 자리해 유적 답사는 물론 박물관 관람을 함께 할 수 있는 곳으로 각광받고 있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