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규제혁신 우수사례 6건 시상

2022-08-01     이춘봉
울산시는 지난 29일 본관 7층 행정부시장실에서 ‘2022년 울산시 규제 혁신 우수 사례’를 시상했다.

시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추진된 규제 혁신 사례 17건 가운데 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 등 총 6건을 선정했다.

최우수는 시 에너지산업과의 ‘울산 수소 친환경 이동수단 규제자유특구 지정’ 사례가 선정됐다.

우수는 시 광역교통정책과의 국내 최초 ‘울산 수소트램’으로 친환경 도시로 나아가다와 울주군 관광과의 영남알프스 9봉 완등 인증 사업 고도화를 통한 지역 활성화가 수상했다.

장려는 시 산업입지과의 울산 향토 식품기업 성장의 날개를 달다와 북구 농수산과의 복선전철 사업으로 사라진 농경지 진입로를 민관 협력으로 새로 만들다, 시 사회혁신담당관의 청년이 찾아오는 청년 희망도시 조성이 각각 선정됐다.

장수완 행정부시장은 “규제 혁신 우수 사례 선정을 통해 규제 개선을 힘 있게 추진한 직원들의 사기를 올리고, 우수 사례가 확산돼 또 다른 규제 혁신을 위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