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이 제작한 동영상 ‘외솔의 혼과 얼’ 공개

2022-08-02     전상헌 기자
울산 중구 외솔기념관이 ‘외솔의 혼과 얼을 기록하다’ 영상 제작 교육 과정을 마무리하고 청소년들이 만든 영상을 공개했다.

올해로 4번째를 맞은 ‘외솔의 혼과 얼을 기록하다’ 영상 제작 교육은 외솔 최현배 선생의 한글사랑 정신과 한글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2022년 현충 시설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초·중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12회에 걸쳐 △외솔 최현배 선생의 활동과 업적 △영상 제작 등에 대한 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영상은 외솔기념관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외솔기념관은 앞서 문화체육관광부의 ‘2022년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구축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시물 확충과 시설 개선 등을 앞두고 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