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해 시의원, 대현·선암동 주민 의견청취 간담회

2022-08-02     서찬수 기자
울산시의회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대현동, 선암동 주민들과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 의견청취 간담회’를 가졌다.

대현동 김형태 단체장협의회장을 포함한 주민들은 마을버스 주차 매연 해소와 하수관로 환경 정비, 급격한 인구 증가 대비 주민센터 공간 부족 해소 등을 건의했다.

또 선암동 문서목 단체장협의회장 등 주민들은 옛 선암동행정복지센터 활용 방안, 선암토지구획정리지구 장기 민원 해소, 선암본동 주차 문제 개선, 공단으로부터의 공해 차단 녹지 조성 등을 건의했다.

이 위원장은 “건의해주신 여러 가지 의견에 대해 다시 한 번 현장 확인하고 세심한 해결방안을 강구하겠다”면서 “구와 시,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의하고 민원 처리 현황은 주민들께 상세히 공유하고, 대현동과 선암동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형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