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스병원, 의료급여 정신과 적정성 평가 1등급

2022-08-04     전상헌 기자
고담의료재단(이사장 김복광) 마더스병원(병원장 황병주)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의료급여 정신과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의료급여 정신과 적정성 평가는 의료급여 정신질환자에 대한 효과적인 의료서비스 제공과 지역사회 복귀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심평원이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평가는 2021년 1~6월까지 정신과 입원진료비를 청구한 의원급 이상 376개 기관(6만3807건)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개인정신치료 실시 횟수(주당) △퇴원 후 30일 이내 낮병동 또는 외래방문율(조현병·알코올장애) △퇴원환자의 입원 일수 등을 평가했다.

마더스병원은 적정성 평가 결과 종합점수 84점을 받아, 종합 평균 74.1점을 훨씬 웃도는 점수로 울산 중구 옥교동에 있는 사람이소중한병원과 함께 1등급 의료기관에 선정됐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