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청운중, 21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 우승
2022-08-10 차형석 기자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9일까지 경남 창녕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현대청운중은 8강에서 인천 가정여중을 6대0으로 완파하고 준결승전에 오른 뒤 전남 광영중을 4대0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청운중은 충북 예성여중과의 결승에서 한국희, 원주은의 릴레이골로 2대0으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대회 최우수선수상은 권다은에게 돌아갔고, 최다득점상은 9골을 기록한 원주은이 차지했다. 골키퍼 전누리는 GK상을 받았다. 김광석 감독은 최우수감독상을, 김덕유·이유연 코치는 최우수코치상을 각각 수상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