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가는 햇 울산배

2022-08-11     김동수 기자

울산 울주군이 올해 생산된 지역특산물 ‘울산배’ 13.6t을 미국에 수출한다. 울주군은 10일 청량읍 율리 울산원예농협 율리사업소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김영철 울주군의회 의장, 김철준 울산원예농협 조합장, 생산농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송행사를 열었다.

이날 수출하는 울산배는 원황품종으로 13.6t, 총 4500만원 상당이다. 군은 농가 소득 증가를 위해 오는 12월까지 총 13억원 상당의 울산배 400t을 수출할 계획이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