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독립운동가 박제민·최현배 선생 안내판·동판 제막
2022-08-12 차형석 기자
이번 행사는 지난 2019년에 이어 ‘오늘의 학생이 옛 스승을 그리다두 번째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한다. 새롭게 제작된 안내판과 동판에는 울산애니원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그린 두 분 독립운동가 초상화가 담겨 있다. 완성된 초상화는 기념행사에 초대한 독립운동가 후손들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안내판은 교육청 1층 엘리베이터 앞 벽면에 추가 설치되고 동판은 외솔회의실 실외 벽면에 추가로 설치된다.
독립운동가 선정은 울산 지역사 교육연구회와 협조해 울산 출신, 교육 관련 활동, 울산 외 활동, 독립운동가 서훈 추서 등의 기준에 따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