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 광복기념 울산동구 보훈단체 및 독립유공자에 수제청 80개 전달
2022-08-17 배정환 기자
남목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창열)은 지난 8월 13일(토)에 울산문화재단(대표 김정배)의 지원사업으로 제 4회차 가족기능 회복 프로그램 ‘위드쿡 위드럽’을 진행 하였다.
특별히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지역사회 나눔과 참여활동을 주제로 8.15광복절을 기념하여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보훈단체 및 개인에게 수제청 80개를 직접 만들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제청 전달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박준우 가족이 대표로 울산 동구 보훈 복지회관에서 6.25 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 동구지회장(구승철)에게 직접 전달하였다.
위드쿡&위드럽 프로그램은 청소년 자녀를 둔 가족 22명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체험 활동과 지역사회 나눔활동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프로그램 담당자는 “이번 기부를 통해, 가족들이 독립유공자들의 헌신과 희생에 대해 기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며, 보훈단체와 독립유공자분들이 무더운 여름 건강히 이겨내시길 바란다 ”고 전하였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