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석씨, 그린노블클럽 가입
2022-08-19 이춘봉
울산시는 18일 시장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운영하는 그린노블클럽 울산 7호 가입식을 개최했다. 그린노블클럽은 저소득층 아동의 꿈과 미래를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억원 이상을 후원한 고액 기부자 모임이다. 전국적으로 352명이 가입돼 있다. 지난 2020년 10월 울산 1호 회원이 가입한 뒤 현재까지 6호 회원이 가입했고, 이날 김형석 후원자(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 후원회장)가 7호로 가입했다.
김형석 후원자는 “지난 2014년부터 9년째 어린이재단 후원자로 꾸준히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며 “어려운 가정 환경에서도 학비 지원을 통해 훌륭한 어른이 돼가는 아이들을 보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지속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춘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