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3회 울산 전국체전·42회 장애인체전 성공 기원
2022-08-23 전상헌 기자
메인 이미지에는 축제 기간 문화예술과 체육으로 활기를 띠는 울산을 표현했다. 울산광역시 심벌마크 지정색인 ‘청록색’과 보조색 ‘주황색’을 중심으로 시민과 예술인, 선수가 어우러지는 모습을 담았다. 특히 메인 이미지 상단에는 울산형 통합문화예술플랫폼 ‘울산문화24’에 접속할 수 있는 QR코드를 추가해 공연, 전시 등 문화예술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울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축제 50일을 앞두고 공개한 메인 이미지를 활용해 시민과 울산을 찾는 방문객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곳곳에 가로등 배너, 현수막, 전광판 등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오프라인은 물론 재단 홈페이지와 SNS 등 온라인에서도 참가 선수를 응원하고 전국의 문화예술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2 울산문화축전은 전국체전 성공을 기원하며 울산종합운동장과 태화강국가정원에서 17개 광역시·도의 특색을 담은 예술공연과 전통연희, 시민 이벤트, 버스킹, 구·군 문화 체험, 관광 사진 전시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전상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