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성수품 수송대책 수립...울산시, 28일부터 14일간 추진

2022-08-25     이춘봉
추석 성수품을 수송하는 화물차의 도심 통행 제한이 한시적으로 완화된다.

울산시는 오는 28일부터 9월10일까지 14일간 ‘추석 성수품 수송 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한시적으로 ‘추석 성수품 수송’ 스티커가 부착된 화물차에 한해 추석 성수품을 수송할 수 있도록 도심권 통행금지 완화에 협조해 달라고 울산경찰청에 요청했다. 스티커는 화물운송 사업자 단체에서 발급받아 화물자동차 앞 유리창 우측 상단에 부착하면 된다. 또 신선도 유지가 필요한 농축수산물은 운송사업자들이 추석 성수품을 일반 화물보다 우선 수송토록 화물운송협회에 협조를 부탁했다. 이춘봉기자